아뿔사 고장이라니!! 햅틱2를 위한 AS 대비책

IT 리뷰/햅틱2 2008.11.13 09:20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잘 놀고 있다가 문득 휴대폰을 꺼내들었는데 부재중 통화가 엄청 많이 와있더군요. 무슨 일인고 하니 전화는 되는데 진동모드에서 진동이 안온다는거;; BB양은 전화 안받는다고 삐지고 오는 전화도 다 못받았고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폰을 찬찬히 조사해보니 모든 진동기능이 작동을 멈췄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휴대폰에 무리가 갈만한 짓(?)은 한 기억이 없는데 왜 고장이 난 것인지 무척이나 난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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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강변에 있는 삼성 AS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서비스센터의 기사님은 진동부분이 고장났다면서 부품을 바꿔주셨습니다. 진동에 특화된 폰이다보니 진동기능에 제일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더군요. 정말 친절한 삼성 AS센터의 서비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려 2시간을 대기해야 했답니다-_-;;

아무래도 전면 터치폰인데다가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다보니 저처럼 막 다루다보면 잔고장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구입 후 1년동안은 침수, 파손에 의한 손상 이외에는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다지만 1년만 쓰고 바꿀 정도로 가격대가 만만한 폰도 아니고 어느정도 대책이 있어야겠죠? 그래서 안심하고 폰을 쓸수있도록 몇가지 대책을 찾아봤습니다.

1.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라!
각 통신사에는 저마다 휴대폰 보험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햅틱2같은 경우에는 LGT를 제외한 두군데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비록 돈은 들지만 고장뿐만 아니라 분실까지 대비할 수 있으므로 여유가 있으신 분은 걱정을 더는 셈 치고 들어두시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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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인트 제도로 공짜로 수리받자!
구매 후 1년간은 삼성전자에서 무상 AS가 지원되지만 그 뒤에는 유료로 지불해야 하는데 SKT같은 경우에는 포인트를 사용해서 AS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햅틱2 유져가 SKT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을텐데 포인트를 꼭 확인하시고 AS시에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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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포인트 사용방법

가장 중요한건 평소에 조심해서 사용하는 거겠죠. 제 누이는 5년째 탈없이 휴대폰을 사용하더군요. 저처럼 '전자제품은 막 다뤄야 질이 든다'는 주의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겐 휴대폰은 너무나도 연약한 존재랍니다;; 모처럼 맘먹고 장만했을 휴대폰인데 조심해서 잘 사용합시다!

덧,,
평소에 불편했던 '통화시에 상대방 목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는 점도 어이없게 이번 수리에 고쳐졌답니다;;; 아마도 통화 부분이 진동 부분과 같은 부위(?)를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이번에 진동 부분이 고장나지 않았더라면 그냥 '원래 소리가 작구나'하고 생각하면서 지나갔을텐데 다행히도 이번에 고쳐져서 지금은 통화하는데 "뭐라고?"라던가 "다시말해봐"같은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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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위젯을 100% 활용해보자!

IT 리뷰/햅틱2 2008.11.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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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라 반응하리라"라는 슬로건을 달고나온 햅틱을 더 햅틱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위젯기능입니다. 바탕화면에서 메뉴 누르고 기능 누르고 항목 누르고... 이제까지는 원하는 기능을 실행시키기 위해 상당히 많은 단계를 거쳐야 했었지만 햅틱UI의 핵심요소인 이 위젯을 통해 만지면 바로바로 반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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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GET?

위젯이란 사실 작은 크기의 도구를 뜻하는 말이었는데 컴퓨터가 보급된 이후 운영체제 내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GUI 컴포넌트를 통칭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답니다. 최근에 이르러 온라인 환경에서의 웹용 위젯들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이제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위젯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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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메모는 메모위젯으로!

햅틱2에서는 햅틱1보다 더 다양한 37개(통신서비스용 제외)의 위젯을 제공하는데요, 단순히 "위젯=즐겨찾기"가 아닌 생활에 상당히 유용한 위젯들이 대거 포진해있답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메모위젯"을 통해 간단한 메모를 바탕화면에 포스트잇 붙이듯이 붙여놓을 수도 있고 세일가격이나 환율을 계산해볼 수 있는 "생활 속 계산기"라던가 금연위젯, 다이어트 위젯같은 "웰빙위젯"까지 위젯이 포괄하는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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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을 못넘기고 종료버튼을 누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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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퍼센트 할인받으면 음..살까요 말까요;;

저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날짜와 시계위젯, 그리고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메모위젯을 상단에 배치했구요, 전화 다음으로 활용도가 높은 '게임'과 '음악 감상'을 위해 위젯을 각각 가운데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졸업 전시를 앞두고 자극이 되라고 D-DAY 위젯을 하단에 배치했고 그밖에 지하철 노선 위젯과 알람 위젯을 좌측에 배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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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표 위젯

바탕화면에는 총 15개의 위젯을 꺼낼놓을 수 있다고 하는데 사이드바에 존재하는 위젯들을 반드시 꺼내놔야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바탕화면을 바꿔주는 위젯이나 녹음기 위젯같이 가끔 쓰게되는 위젯들은 매번 사용할때마다 꺼내야한다는 불편함이.. 그리고 스마트폰이 아니다보니 위젯을 추가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렇지만 제공하고 있는 위젯만으로도 햅틱을 활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춰서 개성있고 효과적인 '나만의 위젯'을 꾸며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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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로 어학 공부도 ok!

IT 리뷰/햅틱2 2008.10.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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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보면 생활 회화라는 이름으로 일상적으로 쓰일만한 회화들이 각각의 언어로 판매되고 있죠. 확실히 억지로 외우는 것보다 상황에 맞는 문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게 언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햅틱2에 있는 "번역기"라는 이름의 "어학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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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이름은 번역기지만 실제로는 어학기에 더 가깝답니다. "번역기"라는건 내가 원하는 문장을 번역할 수 있어야 하는데 햅틱2의 번역기는 상황별로 쓰일만한 문장들을 제공하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오히려 "어학기"로써의 기능에 충실하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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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가지의 상황으로 나눠져있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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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관련된 예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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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과 관련된 예제문장들


엄청나게 많은 문장들이 들어가있네요. 이정도면 어학공부 뿐만아니라 실제 해외여행시에도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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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언어별로 문장과 한글발음, 그리고 원어민 발음 듣기를 제공하고 있네요. 내년에 일본에 전시가 있어서 일본에 가게되었는데 햅틱2로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 아래는 토마토아기 고유석님께서 촬영하신 "번역기" 활용 모습입니다. 원어민 음성을 어떻게 제공하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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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햅틱, 진화하는 UI

IT 리뷰/햅틱2 2008.10.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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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폰이 처음 공개되면서 "햅틱(HAPTIC) = 터치(TOUCH)"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만, 사실 햅틱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액정을 누르는 '터치'가 아니라 '촉감(感에 더 무게를 둔)'과 더 관계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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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 인터페이스의 예

즉, 햅틱폰은 단순히 터치폰이 아니라는 말씀! 다양한 진동 패턴을 통해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진정한 '햅틱'폰이라는 거죠. (가령, 햅틱에 들어있는 주사위 놀이를 할 때 진동으로 인해 정말 기기 안에 주사위가 들어가있다는 느낌이 들죠^^)

이번에 햅틱2가 나오면서 새롭게 추가된 것이 있으니 바로 "나만의 햅틱"이라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진동 패턴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나만의 햅틱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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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애니콜기능-나만의 햅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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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를 누르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총 16가지의 진동패턴을 제공하네요.

화면 중간에 보이는 아이콘들이 바로 진동패턴입니다. 상당히 직관적인 모양의 아이콘이라서 딱 보면 어떤 진동인지 알 수 있네요. 예를들어 녹색 삼각형은 "강한진동에서 약한 진동으로"를 나타낸답니다. 높이가 진동의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6개의 아이콘이 기본이 되겠고 뒷부분에는 이 진동들을 잘게 끊어놓은 동일한 패턴의 진동 6개가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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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아이콘을 누르고 0.5초정도 있으면 해당 아이콘이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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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에서 원하는 타임라인에 드래그시키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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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크기"와 "진동시간"도 아이콘의 높이와 넓이를 변경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저처럼 (매너가 좋아서!) 항상 진동모드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시각과 청각보다는 촉각에 의한 구별법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진짜 받기 싫은 사람이라면 지속적으로 끊기는 진동을 길게 넣을 수도 있겠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낮은 진동으로부터 부드럽고 길게 진동을 이어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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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크기를 알아보자!

IT 리뷰/햅틱2 2008.10.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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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살때 기능과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크기"도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면 풀터치를 표방하는 폰일 경우에는 액정의 크기도 선택의 요소로써 무시할 수 없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햅틱2의 크기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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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x900 해상도에서 실제 크기와 흡사하게 보입니다.


실제 크기는 가로 57mm, 세로 112mm, 두께 12.9mm입니다. 햅틱1의 경우 가로 55mm, 세로 115mm, 두께 12.4mm였으니 폭이 조금 넓어지고 길이가 짧아졌으며 두께도 조금 두꺼워진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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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의 크기는 3.2인치로 대략 가로 42mm, 세로 71mm로 측정되었습니다. 현재 출시된 전면 풀터치 휴대폰중에서도 큰 사이즈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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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인치 액정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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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무척 넓은 액정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있는 다재다능한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아담한 사이즈와 큼직한 액정은  크기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상당한 매력으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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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터치폰 류를 써보기 전에는 '터치폰은 다 클 것이다'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기존의 폰들과 비슷하거나 (두께까지 고려해본다면) 더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옷 태를 걱정하는 정장맨들이나 작은 폰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무리없이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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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햅틱2 개봉기~

IT 리뷰/햅틱2 2008.10.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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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햅틱2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와 더불어 감사하게도 강자이너에게 한박스 보내주셨네요~ 리뷰는 차차 하기로 하고 오늘은 그 기분좋다는 "전자제품 개봉하기"부터 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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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패키지입니다. 박스 포장이 아니라 양 옆으로 속에있는 상자를 빼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네요. 은은한 회색톤의 패키지가 제품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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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앞뒷면 이미지입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Full Touch HSDPA 5M Camera Phone, 4GB 대용량 메모리"를 중앙에 강조해뒀군요. 센스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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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케이스를 벗겨내면 보물상자(사실은 운동화 박스같기도;;)가 반겨줍니다. 뚜껑을 오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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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케이스에 있는 매력적인 반지처럼 반짝거리는 햅틱2가 비닐도 뜯지 않은채 저를 반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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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구성품들입니다. 햅틱2폰과 배터리 2개, 충전 거치대, 스트랩 어댑터, 스테레오 이어폰/마이크 케이블/스타일러스(지상파 DMB 안테나 겸용), 가죽케이스, 사용설명서(간단 사용설명서/CD)가 모두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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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방식의 충전 거치대입니다. 요즘은 충전 거치대도 되게 세련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배터리가 2개니까 하나는 평소에 쓰고 다른 하나는 여기 넣어서 충전할 일이 많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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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 어뎁터입니다. 휴대폰에 케이블을 연결하려면 이 어뎁터가 꼭 있어야 하는데 너무 작아서 쉽게 잃어버리곤 하죠. 휴대폰에 꼭 메어놓고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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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형 스테레오 이어폰&마이크 케이블입니다. 커널형답게 귀아프지 말라고 이어피스를 사이즈별로 제공하고 있네요. 리모컨은 아쉽게도 별 기능이 없습니다;; DMB정도는 제어되었으면 더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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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DMB 안테나 겸용 스타일러스펜입니다. 특이하게도 안테나와 터치펜을 하나로 합쳐놓았네요. 스타일러스펜은 그다지 쓸 일이 없을것같고 주로 안테나용으로 사용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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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가죽케이스입니다. 전면 풀터치방식이니 만큼 주머니에 함부로 넣고 다니다보면 기스나기 쉽상이겠죠? 의무적으로 가죽케이스에 넣어주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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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의 전, 후면, 측면 모습입니다. SK용이기 때문에 T 로고가 상단에 새겨져있네요. 햅틱2는 SK와 KTF에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LGT에서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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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은 햅틱1과 마찬가지로 3.2인치랍니다. 기존과 다른건 액정이 옆으로 더 넓어졌다는 점이죠. 세로로 길죽했던 햅틱1보다 안정감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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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의 버튼들(통화/취소/종료)입니다. Full Touch Phone이긴 하지만 이부분만큼은 양보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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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디지털카메라 못지않은 500만화소를 자랑하는 햅틱2의 카메라입니다. 붉은 동그라미가 강렬하네요!

햅틱 시리즈의 진짜 매력인 "만지면 반응하리라"는 아직 꺼내지도 않았는데 박스 개봉만으로도 이렇게 흥분이 되는군요^^;; 앞으로 차근차근 양파 껍질까듯 햅틱2의 매력을 하나씩 벗겨보도록 합겠습니다!

* PC와 휴대폰을 연결시켜주는 데이터 통신 케이블은 포함되어있지 않네요. www.anycall.com에 휴대폰을 등록하면 케이블을 무료로 보내준다고 합니다. 잊지 않고 신청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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