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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 2007/04/13 23:40, 사견(私見)]
문화를 배우는 수업 시간에 엘고어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지구 온난화라는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을, 정치적 문제가 아닌 인간의 윤리적 문제로써 모두가 떠안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중간에 나온 차드 호수의 비극은 정말 참담했다. 한 때, 세계 최대의 호수(카스피해 제외)라고 불리웠던 차드 호수는 더이상 호수라고 부를 수 없을만큼 메말라 버렸다. 만년설의 북극에는 해마다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히말라야에는 10년 이내에 얼음이 다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내가 당연시 여겼던 것들을 우리 아이들은 가질 수 없게 되는 세상이 오고있다. 더 늦기전에 무슨 수가 생기지 않으면 1년 내내 반팔 입고 다닐지도 모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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