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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 2007/08/06 16:20, 문화리뷰/영화리뷰]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흘러 내리고 물새들은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 땅 가고파도 못가니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내리네 6~70년대 일본에 사는 조총련계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 '박치기'에서는 들어본적 없는 '귀에 익은' 선율이 흘러나온다. 주인공인 코오스케가 부르는 '임진강'은 원래 북한의 가요이지만 일본에서 '더 포크 크루세이더즈'라는 그룹이 리메이크해서 한국의 '아침이슬'정도의 대우를 받는 대표적인 저항가요가 되었다. 영화는 심각한 이야기를 하드보일드하고 코믹하게 전개하고 있지만 왠지 '임진강'이 있어서 차분해지고 마음을 진동시켜 주는 것 같다. 노래에 담긴 한이 있어서인지..이 사연많은 노래는 최근에 '양희은'씨가 다시 번안해서 부르고 있다. >양희은씨의 임진강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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