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모기 준비는?

사견(私見) 2007.07.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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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잠못들게 하는 녀석이 바로 '모기'.

왠만하면 곱게 피 빨려 주겠는데
특유의 짜증유발 윙윙거림이 사람을 미치게 한다.

자취생이 갖출 수 있는 대비책으로는 에프킬라,
홈매트, 모기장, 모기향 등이 있겠지만
나는 사진 속의 모기향이 좋다.

어린 시절 방학을 맞아 시골에 있는 외가에 방문했을 때 그 냄새,
군대에서 하루종일 온 몸의 육수를 빼내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난 뒤에 침상에서 맡는
그 냄새가 바로 저 모기향 냄새랄까.

홈매트나 에프킬라같은 석유냄새보다
왠지 구수하게만 느껴지는 모기향 냄새가 좋다.